▲ 법무부가 제 58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 222명을 발표했다. ⓒ법무부
[시사포커스/박상민 기자] 법무부는 제 58회 사범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15일 법무부는 사법시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법시험 1차 합격자 222명의 명단을 발표·공개했다.
 
합격자 수가 지난해 347명보다 줄어든 222명인 것에 대해 법무부는 ‘제 2차시험에 대한 적정 경쟁률을 유지하고 내년 응시자들에 대한 부담, 많은 수험생들에게 2차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해 합격자를 선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 58회 사범시험 1차시험은 총 3794명이 응시해 222명이 합격해 경쟁률 17.09 : 1을 기록해 전년도 11.32 : 1 보다 증가했고, 최저 합격 점수는 279.44점, 평균 79.84점이고 전년도 최저 합격점수 282.91점, 평균 80.83점으로 감소했다.
 
제 58회 2차 사법시험은 올해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합격자는 10월 7일날 발표가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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