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고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 개최
문화재청, '고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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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한복입고 방문하면 '무료관람'
▲ 이번달 30일부터 경복궁 및 창경궁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로 고궁을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문화재청 홈페이지
[시사포커스 / 강민욱 기자] 야간에 경복궁과 창경궁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문화재청은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를 이번 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고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는 우리나라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과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야간 특별관람은 한복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해 한복을 입은 방문객에 한해 무료로 입장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문화재청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을 위해 현장판매 관람권도 지난 제1회 행사 때보다 2배 정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간특별관람 행사 시간대는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단 입장마감은 오후 9시다.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에 관한 세부사항은 경복궁, 창경궁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고궁, 한복 등의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1000~3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관람료에 한복착용 조건을 걸은 것은 실효성 및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걱정을 제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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