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입학식

▲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태호 세명대 교수)가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제천시도시재생대학 제3기 입학식장에서 축사를 하는 이근규 제천시장
 
▲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총55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학생으로 신청을 하였으며 지난 1 – 2기에는 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바 있다.
▲ 도시재생대학 지도교수인 백민석 세명대 교수를 비롯한 10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 도시재생대학운영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관내 세명대 및 대원대 교수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3월1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12회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제천시 도시재생대학 3기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선정이후 운영되므로 실질적으로 그 의미가 크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이해하며 도시가 쇠퇴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도심 활력을 되찾고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보자는 주민 자발적 참여형 시민대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천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수강 기간중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인 영주 등 선진지 견학 일정을 포함하여 생활디자인, 향수와 추억, 영화와 축제, 집고치미, 동네빵네 등 도시재생사업과 실질적 연관이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 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의 상호 공감을 토대로 실질적인 도시의 재생 효과가 발생 할 수 있도록 주민 자발적 참여형 교육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입학식에 참여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도시재생 선정이후 시민과 프로젝트 공유계획으로 도시활성화지역 내의 토지, 건물 소유자, 세입자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고 또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참여자 등과 유기적 협력을 통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및 공유를 위하여 정기적 주민설명회, 협의체별 월례회의, 도시재생 소식지 발간, 찾아가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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