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 있는 스무숲 일대 주택가에서 음란행위를 벌이던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사진/시사포커스DB

1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춘천시 석사동에 있는 스무숲에서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한 김(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31)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도 스무숲 근처 주택가에 나타나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고 음란행위를 해 여성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31)씨의 음란행위가 계속되자 경찰들은 조사에 들어갔다. 지난달 23일 경찰은 폐쇄회로 CCTV 분석을 하는 등 김(31)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31)씨는 ‘마음이 답답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을 풀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시사포커스/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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