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오는 21일 오후 7시 원주 동부전 경기 출전

▲ 드웨인 미첼/ 사진: ⓒ뉴시스
서울 SK 나이츠가 드워릭 스펜서의 대체로 드웨인 미첼을 영입했다.
 
스펜서는 지난 17일 ‘2015-16시즌 KCC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점프를 한 후 착지할 때 왼 발목 인대 부상을 입었다. 결국 SK는 미첼을 영입을 영입해 잔여 시즌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미첼은 루이지애나 라파에트대 출신으로 프랑스,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등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스웨덴에서 평균 15.9점, 5.2점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체적인 능력과 개인기가 있지만 외곽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걸로 알려졌다.
 
한편 미첼은 신체검사, 비자 발급, KBL 선수 등록까지 마쳐 오는 21일 오후 7시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경기부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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