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악동 데니스 로드맨의 착각? 진실?

NBA 악동으로 유명했던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맨(45)이 전처인 글래머 여배우 카르멘 일렉트라(34)를 못 잊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맨은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 등과 함께 90년대 시카고 불스 구단의 NBA 우승을 이끌며 전성기를 구가한 불스의 3총사 출신. 최근 그는 자신은 물론이고 카르멘도 아직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장담했다. 카르멘은 지난달 록커 출신 데이브 나바로와 공식 이혼했다. 로드맨은 '베이워치'의 빨간 수영복의 글래머로 파멜라 앤더슨 버금가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카르멘과 지난 1998년 결혼했지만, 단 5개월 만에 결별했다. 로드맨은 카르멘이 제인스 애딕션의 기타리스트인 데이브 나바로와 결혼 생활 중일 때도 최근 2년간 자신을 갈망했었다고 주장했다. 로드맨은 미국의 연예지'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카르멘이 6개월 전에 전화를 해왔다"며 "그녀는 '내가 자신의 인생 중에 진정한 사랑이었다. 우리 관계가 다시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공개했다. 로드맨은 우리는 조만간 라스베가스나 LA든 어디든 만나 밀담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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