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남편 케빈 페더린의 빌붙기 인생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편 케빈 페더린이 결혼으로 얻은 유명세를 등에 업고 영화배우로의 변신까지 노리고 있다. 댄서 출신인 케빈 페더린은 "이미 2권의 시나리오를 받았다"며 "밴 애플렉의 동생 역으로, 마약 딜러 역할이었다"고 밝혔다. 스타급 배우라도 배역을 따내기 위해 오디션을 거쳐야 하는 할리우드의 특성상 케빈 페더린 역시 오디션을 봐야 했지만 아직까지는 단 한차례도 오디션에 참여하지 못했다. "오디션을 볼 계획이었지만 몸이 너무 아파 참여하지 못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댄서 출신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결혼해 세계적 화제를 모은 케빈 페더린은 그러나 일단은 현재 자신의 특기를 살려 가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일 열리는 틴 초이스 어워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 가수로서의 재능을 증명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그는 조만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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