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양구백자랑'에서 실시

▲ 춘천 남이섬의 ‘양구백자랑’에서 ‘양구백자와 캐릭터의 만남’ 전시회가 개최된다. ⓒ양구군청
춘천 남이섬의 ‘양구백자랑’에서 ‘양구백자와 캐릭터의 만남’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연 300만 이상 찾는 남이섬에서 양구백자·백토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이달 초부터 2월 29일까지 양구백토로 제작된 도자기에 만화 캐릭터를 청화로 그려낸 백자 30여점이 전시된다.
 
양구백자박물관과 서울시애니메이션센터에 입주한 ㈜GRAFIZIX, ㈜쏘울크리에이티브, ㈜애니作, ㈜픽토스튜디오, ㈜아크리티브 등의 업체들이 ‘양구백자와 캐릭터의 만남’ 전(展)에 작품을 출품하였다.
 
이번 ‘양구백자와 캐릭터의 만남’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양구백토로 성형해 각 회사의 캐릭터를 접목, 제작된 작품들과 양구백토를 이용해 제작된 각 회사의 캐릭터 도자기들로 30점 정도다. 지난해 서울시 애니메이션센터 부속 ‘재미랑’에서 전시되었던 작품 일부를 선정해 재전시할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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