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서울로, 내달 4일 티켓 판매 시작

▲ 뮤지컬 ‘투란도트’는 2010년 트라이아웃, 2011년 초연했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97%를 기록한 바 있다. ⓒDIMF
대구시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공동 제작한 대구 태생의 창작뮤지컬 ‘투란도트’가 2016년 2월 17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함에 따라 내달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공연 1차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2010년 트라이아웃, 2011년 초연했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97%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국내 창작뮤지컬 중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했으며 2014년에는 중국 최대의 국가 예술제인 ‘제16회 중국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에 초청받기도 했다.
 
신비의 땅 ‘오카케오마레’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투란도트’는 얼음공주 투란도트, 왕자 칼라프, 시녀 류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투란도트’의 원년 멤버인 이건명,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정동하, ‘2AM’의 멤버 이창민이 용기를 갖춘 ‘칼라프 왕자’를 연기한다. 뿐만 아니라 인기 뮤지컬배우들도 총출동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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