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쇄 하루 만에 매진

▲ 책에는 오지은이 30대 싱어송라이터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끼는 일상부터 감정들의 진지한 성찰까지, 그녀의 이야기에는 어른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들이 담겨있다. ⓒ유어썸머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산문집 ‘익숙한 새벽 세 시’를 발간했다.
 
오지은은 이번 산문집에 앞서 2010년 첫 책인 여행에세이 ‘훗카이도 보통 열차’를 발간 한 적이 있다. ‘익숙한 새벽 세 시’는 발매와 동시에 1쇄가 하루 만에 전부 팔리며, 에세이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책에는 오지은이 30대 싱어송라이터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끼는 일상부터 감정들의 진지한 성찰까지, 그녀의 이야기에는 어른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들이 담겨있다.
 
또한 내년 1월 9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사인회를 열 계획이다.
 
오지은은 이번 책을 쓰면서 가수로서는 휴식기를 지냈다. 하지만 탈고할 즈음 ‘원펀치’의 서영호와 함께 프로젝트 듀오 ‘오지은서영호’를 결성해 2016년 초 오지은서영호 프로젝트의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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