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에서 유재석 언급

▲ ‘1대100’ 김원준 “유재석, 많이 베풀었다”/ ⓒ KBS2
김원준이 유재석을 언급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김원준과 김형규가 출연해 100명의 도전자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김원준에게 “유재석과 대학 동기였다는데?”라고 물었다. 김원준은 “유재석이 먼저 공채에 합격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때 학교 모임 뒷풀이를 하면 계산을 해주고 그랬었다. 내가 차가 끊기자 기다려주고 표값도 계산해주고 그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재석이는 기억을 못하더라. 너무 많이 베풀어서 그런 것 같다. 나중에 데뷔한 후에 재석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커피를 마셨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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