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의 역할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할 것

▲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 관내 취학 및 위기가정 장애인들을 위한 식료품 구입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 관내 취학 및 위기가정 장애인들을 위한 식료품 구입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로 훈훈한 화제를 모은 캠코는 앞서 저소득층 신장이식 수술비 및 종합자활서비스 지원,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개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위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에 열린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이번 달 15에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권영대 본부장은 “앞으로도 캠코 경기본부는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신용회복 지원과 부실채권 정리, 국공유재산관리 등 공적 자산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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