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과 인증마크 및 소정의 상품 지급해 노력 독려

▲ 28일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손잡고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서비스 품질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 2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복지부
28일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손잡고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서비스 품질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 2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약 750여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이 운영 중에 있다. 복지부는 이번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를 통해 장애인 지원 기관들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함은 물론, 이용자에게 각 기관별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평가를 추진했다.
 
올해에는 지역자활센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226개 기관이 평가대상에 올랐다. 평가 항목은 기관 운영실태, 인력의 전문성, 시설 환경, 서비스 이용, 서비스 제공과정 및 절차, 서비스 제공결과 등 총 51개 평가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21곳의 평가 최우수기관에게는 표창장과 인증마크를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해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독려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와 국민연금은 29일 보건복지부, 시·군·구 및 활동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결과를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