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과 인증마크 및 소정의 상품 지급해 노력 독려
현재 전국에 약 750여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이 운영 중에 있다. 복지부는 이번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를 통해 장애인 지원 기관들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함은 물론, 이용자에게 각 기관별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평가를 추진했다.
올해에는 지역자활센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226개 기관이 평가대상에 올랐다. 평가 항목은 기관 운영실태, 인력의 전문성, 시설 환경, 서비스 이용, 서비스 제공과정 및 절차, 서비스 제공결과 등 총 51개 평가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21곳의 평가 최우수기관에게는 표창장과 인증마크를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해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독려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와 국민연금은 29일 보건복지부, 시·군·구 및 활동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결과를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관련기사
박태영 기자
666_thr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