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역별로 전략 세워야”
“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역별로 전략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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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거대한 국토 및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세부적으로 점검해야”
▲ 코트라(KOTRA)가 중국 내수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31개 성(省)·시(市)별로 세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트라
코트라(KOTRA)가 중국 내수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31개 성(省)·시(市)별로 세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트라는 27일 발간한 ‘중국 성시별 진출 정보’ 책자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거대한 국토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돼있는 만큼, 지역별로 상이한 소비환경과 정부의 산업정책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성·시별 진출전략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숨어있는 시장을 발굴함으로써 대중(對中)무역이 동부 연안에 편중돼있는 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동부권역은 막강한 소비력을 갖춘 고소득층이 증가하고 있어 유기농 농산품, 건강보조식품, 첨단 가전제품 등 고급 수입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후난성의 경우, ‘중부굴기’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기계 및 중장비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관련한 진출기회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책자는 중국시장 전체를 7대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주요 경제지표와 주요 산업, 소비시장 동향 등을 분석했으며, 각 특성에 근거한 유망품목도 함께 제시해 국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간 동부 연안에 집중돼있던 국내 기업들의 시장을 전체 31개 성·시 지역으로 확대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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