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 2016’ 2차 라인업 공개

▲ 2016 서울재즈페스티벌은 5월 28, 29일 올림픽공원의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SK핸드볼경기장, 수변무대 등지에서 열린다. ⓒ프라이빗커브
‘위글’, ‘원트 투 원트 미’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댄서 제이슨 데룰로가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에 참가한다.
 
22일 밝혀진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의 2차 라인업에 따르면 테렌스 블랜차드 피처링 디 이-콜렉티브, 제이슨 데룰로, 레드푸, 루퍼스 웨인라이트, 리버스 브라스 밴드 5팀이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됐다.
 
제이슨 데룰로는 데뷔 6년 만에 싱글 5000만 장 판매를 올린 뮤지션으로 특히 데룰로의 ‘원트 투 원트 미’는 미국에서 156개 팝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송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이 앰 샘’, ‘브로크백 마운틴’, ‘물랑루즈’ 등의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웨인라이트는 2009년 그의 오페라 ‘프리마돈나’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로버트 윌슨과 베를린 앙상블이 협업한 ‘셰익스피어 소네트’의 음악을 맡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 재즈 피아니스트 램지 루이스와 기타리스트 겸 재즈 보컬리스트 존 피자렐리, 올해 최대 히트곡 ‘업 타운 펑크’의 마크 론슨, 현 재즈 신을 대변하는 ‘빈티지 트러블’ 등도 2016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한다.
 
2016 서울재즈페스티벌은 5월 28, 29일 올림픽공원의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SK핸드볼경기장, 수변무대 등지에서 열린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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