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먹거리 장터 등 소통의 장 펼쳐

▲ 국립중앙도서관 직장협의회가 28일 오전 10시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2015년 정(情) 나눔 한마당: 아름다운 기부’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직장협의회가 28일 오전 10시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2015년 정(情) 나눔 한마당: 아름다운 기부’를 개최한다.
 
‘2015 정(情) 나눔 한마당’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관장과 직원 전원이 기증한 물품과 직원 가족이 재배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책으로 여는 우리의 미래 장학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책으로 여는 우리의 미래 장학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독서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학교도서관 도서부의 모범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에 의해 2011년부터 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나눔 한마당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의 먹거리 장터와 재능기부 트럼펫 연주, 행운을 나눠 갖는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인근의 대한민국예술원,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세종학당,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사서협회의 직원과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행사가 될 것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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