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제공
쉑쉑버거 한국 상륙 '2025년까지 25개 매장 갖춘다!...얼마나 맛있길래?'

미국 뉴욕의 명물인 쉑쉑버거 한국 상륙 소식에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SPC그룹은 22일 세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과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뉴욕의 수제 햄버거 쉐이크쉑을 들여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PC는 내년 중 국내에 쉐이크쉑 1호점을 내고 2025년까지 매장을 25개로 늘릴 방침이다.

다만 관계자는 “도입 계약만 했으며 구체적 개장 시기는 미정”이라고만 전했다.

뉴욕의 명물인 쉑쉑버거는 서부 지역의 인앤아웃버거와 함께 미국의 2대 명물 버거다.

지난 2004년 뉴욕의 매디슨스퀘어 공원에 처음 문을 연 쉑쉑버거는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쓰지 않은 천연 쇠고기 패티와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해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 사이에 뉴욕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탄산음료 대신 밀크쉐이크와 함께 먹는 방식으로 정크푸드의 대명사인 버거를 ‘웰빙 패스트푸드’로 탈바꿈시켰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