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뷔 10주년 단독콘서트

▲ 옥주현이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아 2016년 1월 22,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보칼’을 연다. ⓒ포트럭
소속사 포트럭에 따르면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아 2016년 1월 22,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보칼’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4년만의 단독콘서트로, 공연의 타이틀인 ‘보칼(VOKAL)’은 ‘보컬(VOCAL)’에 옥주현의 이름에서 따 온 ‘옥(OK)’를 더한 조합어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지난 10년을 재조명하는 무대로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넘버 위주로 무대를 꾸미면서 가수로서 히트곡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옥주현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로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이후 ‘시카고’, ‘레베카’, ‘엘리자벳’, ‘위키드’ 등 다양한 뮤지컬의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스타로 거듭났다. 이번 무대는 1988년 데뷔 후 17년 간 노래하는 사람으로 살아온 옥주현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굳은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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