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공기업의 지역상생 나눔마당 프로그램의 일환

▲ 22일 한전원자력연료는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 공감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22일 한전원자력연료는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 공감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제5회 원자력안전 및 진흥의 날을 기념해 전국에서 펼쳐지는 ‘원자력공기업 지역상생 나눔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소통 공감 나들이’는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능력과 문화적 소양을 기르도록 유도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봉사단원 25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백제 문화유산 및 해외 문물교류전 등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목 사업관리실 부장은 “오늘 함께한 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그 간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종종 이런 행사에 참여해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 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 및 농산물 구매,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그리고 인근 송강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노력 중이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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