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기관으로써 새로운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경기본부, 인천본부 소속 직원 50여 명과 노조 집행부 등은 22일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경기본부, 인천본부 소속 직원 50여 명과 노조 집행부 등은 22일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사는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 등 9개동 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인지역본부는 지난달부터 노사가 서로 협력, 겨울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연탄을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세대에 연탄을 기증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기인 인천동구의회의장도 참여해 땀 흘려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단을 격려했다.
 
건보공단 경인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직원으로 노사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문화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2025뉴비전에 맞춰 새로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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