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뿐만 아니라 무료 배너 광고도 지원 ‘훈훈’

▲ 21일 한국기자협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기자협회
21일 한국기자협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의 발표에 따르면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과 정규성 차기 협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협은 2012년부터 공동모금회에 이웃동기 성금으로 매년 1000만원씩을 기부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종률 기협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언론이 앞장서야 한다는 뜻에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론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기자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무료로 사랑의 열매 배너광고를 게재하며, 매주 발행되는 기자협회보에도 사랑의 열매 광고를 게재하는 등 캠페인 모금운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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