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 책의 수도 기념

▲ '문학산’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시를 엮은 시집이다. ⓒ인천시청
인천시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하고, 인천의 역사적·문학적 정체성을 되짚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집 ‘문학산’을 발간했다.
 
‘문학산’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시를 엮은 시집으로, 김동환의 ‘월미도 해녀요’, 강명미의 ‘소래포구’ 등 고려시대 한시부터 현대시까지 인천을 배경으로 한 173편의 시를 담았다.
 
인천시는 22일 시립박물관에서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낭송회 에서는 고경옥·정승열·박홍 등 11명의 시인과 시민 2명의 시낭송뿐만 아니라 음악회도 열린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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