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의 재능기부로 만든 한정판 티켓

▲ 19일 롯데시네마는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정판 ‘나눔관람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19일 롯데시네마는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정판 ‘나눔관람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관람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심우용 양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으며, 관람권 앞면은 심우용 양이 직접 그린 산타클로스 일러스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졌다.
 
총 10만장의 한정판으로 제작된 나눔관람권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80개 롯데시네마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나아가 롯데시네마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나눔 관람권 수익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조성하는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기부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쓰이도록 전액 기부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행복한 영화관을 모티브로 한 ‘나눔관람권’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 아이들의 꿈을 그리는 영화관이 되고자 하는 롯데시네마의 마음을 담았다”며 “멀티플렉스 최초로 진행하는 아이가 직접 그린 재능기부 관람권이다”고 강조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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