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축척된 보육사업의 역량이 맺은 결말

▲ 18일 서울시 은평구는 정부의 국정 중점 추진과제인 시간제 보육사업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평구
18일 서울시 은평구는 정부의 국정 중점 추진과제인 시간제 보육사업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해 온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으로 전환해 운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호인 센터장은 “2010년부터 실시한 센터 자체의 시간제 보육사업의 역량이 다년간 축적되어 현재의 보건복지부 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그간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부모님들과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한 5200여명의 영유아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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