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지원 대상 공모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인터파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 티켓 한장을 사면 한장을 공짜로 더 주는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이 공연예술계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
 
문화예술위원회는 이에 따라 내년 1~2월 지원 대상작을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최대 지원액인 1억 500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 5개 공연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기존 선정 공연이 내년 1~2월에 계속 진행되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한편, 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의 추가 진행과 더불어서 ‘현장 온라인 예매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온라인 예매처’는 지난 9월부터 8개소에서 7개소를 추가하여 현재 전국에서 총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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