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예와 전통공예의 만남

▲ 박람회는 기획관(주제관, 해외초청관, 공진원 홍보관), 갤러리관, 지역공예관, 산업관, 창작공방관, 대학관 등으로 나눠져 379개 참여 작가 부스가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2015 공예트렌드 페어’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2006년 시작된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박람회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작가와 소비자가 만나 소통하고, 차세대 작가 발굴과 프로모션을 통해 산업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는 기획관(주제관, 해외초청관, 공진원 홍보관), 갤러리관, 지역공예관, 산업관, 창작공방관, 대학관 등으로 나눠져 379개 참여 작가 부스가 운영된다.
 
‘손에 담긴 미래’라는 주제의 주제관에서는 공예의 가치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며 국내외 작가 27명(팀)이 참여한다.
 
또한 갤러리와 이번 박람회 참여 작가를 연결해 사전 전시를 하는 ‘작가발굴 프로젝트’, 바이어와 부스 참가자를 매칭해주는 비즈니스센터, 공예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많은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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