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선진도시 안산 만들기 위해 노력 다할 것

▲ 16일 경기도 안산시는 산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15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시
16일 경기도 안산시는 산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15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75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인적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사업홍보 등 147개 지표를 점검했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 한 해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어린이집 급식지원, 대체교사 지원, 부모 교육·상담 등을 진행한 결과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천수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안산’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One-stop 육아서비스 제공으로 ‘육아 선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4년 5월 보육정보센터로 시작한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산시에서 설립한 보육, 육아관련 전문 서비스 기관으로써 안산시 어린이집 지원은 물론 영유아 부모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21년째 운영 중에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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