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MS 윈도우용 프로그램과 호환성을 가져 편리한 이용가능

▲ 티맥스OS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PC용 OS와 소프트웨어를 내년 4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맥스오에스
티맥스OS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용 OS, 그리고 통합개발플랫폼인 ‘TOP(Tmax One Platform)’, 웹브라우저, 오피스 등의 신제품을 내년 4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 신제품들은 MS 윈도우용 프로그램과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사용자들이 티맥스OS를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티맥스OS는 유닉스(Unix)를 기반으로 하는 표준 환경의 PC용 OS로 보안에 특히 신경썼다. OS 커널 레벨 내에 강한 보안장치들이 제작되 있어 개인 환경과 기업 환경의 다양한 보안 위험 요소들로부터 IT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OS와 함께 발표될 예정인 티맥스의 ‘TOP(Tmax One Platform)’는 개발자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여 주는 통합개발플랫폼 제품이며, 이와 함깨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독자적인 오피스와 웹브라우저도 내놓았다. 워드프로세서와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등 3개의 프로그램이 포함된 티맥스 오피스는 기존 제품의 사용자의 습관을 최대한 반영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티맥스OS의 박학래 사장은 OS 제품 발표에 관하여 “3대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OS와 미들웨어, DBMS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개발이 난해한 분야라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기업만이 제품을 보유중이며, 티맥스가 이번 OS를 새로 개발함에 따라 이제 한국도 3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기업을 소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사포커스 / 오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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