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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러브' 첫 연기도전.. 매력적인 눈매 ‘훈훈+카리스마’ 효섭

'퐁당퐁당 러브' 안효섭이 드라마 대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첫 방송 되는 MBC 특집단막극 '퐁당퐁당 러브'로 안방극장에 본격 데뷔하는 안효섭의 대본 인증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효섭의 드라마 대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효섭은 '퐁당퐁당 러브'의 대본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향해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극중 체아직(조선시대 교대로 근무하며 녹봉을 받거나 주기 위해 만든 관직)으로 허름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신선한 외모와 매력적인 눈매로 훈훈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퐁당퐁당 러브'를 통해 연기자로 첫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르는 안효섭은 비상한 머리와 뛰어난 손재주를 가지고 있지만 안정적이지 않은 궐내 체아직으로 하늘에서 떨어진 단비(김슬기 분)의 핸드폰을 주워 이를 기회 삼아 임금인 이도(윤두준 분)를 찾아가는 의문의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안효섭은 첫 작품인 만큼 자신이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약 3개월간 머리카락을 기르고 무술 연습에 매진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퐁당퐁당 러브'는 수학 포기자인 고3 소녀 ‘단비’가 수능 당일 가뭄의 조선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수학에 목마른 왕 ‘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코믹 판타지 로맨스 2부작 드라마로 2014 드라마페스티벌 ‘원녀일기’에서 신선한 소재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호평을 얻은 김지현 PD가 다시 한 번 집필과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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