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어 아시아 두 번째

▲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경남 통영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음악 창의도시’로 뽑혔다고 밝혔다. ⓒ통영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경남 통영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음악 창의도시’로 뽑혔다고 밝혔다.
 
통영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하마마쓰에 이어 2번째로 ‘음악 창의도시’에 선정된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인해 한국은 서울(디자인), 이천(공예와 민속예술), 전주(음식), 광주(미디어아트), 부산(영화), 통영(음악) 등 총 6곳의 창의도시를 보유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은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하여 시작한 것으로 2004년 처음 시작됐으며 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음악, 미디어아트, 디자인, 음식, 영화 등 총 7개 분야에서 선정한다.
 
통영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승전무, 통영오광대, 남해안 별신굿을 포함하여 작곡가 윤이상, 통영국제음악당 등 통영시의 여러 음악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음악 분야 활동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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