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계도·단속 시행해 깨끗한 강남 만들기 약속

▲ 13일 서울시 강남구는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청결분야’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강남구
13일 서울시 강남구는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청결분야’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부문들은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과 ‘무단투기 없는 청결한 서울거리 추진 사업’ 등이다.

앞서 강남구는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을 위해 구청장 서한문을 배포하고 에코나눔 장터, 강남환경자원센터 재활용체험교실 등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청결한 서울거리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써 무단투기 단속반과 청소대행업체 직원들이 단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의점, 주상복합, 상가, 오피스텔, 중소형 음식점 등 배출 대상자별로 계도와 단속을 시행해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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