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회 만들어가는 작은 불씨 되길 기원

▲ 13일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사진ⓒ위동항운유한공사
13일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리고 이들은 위동항운 인천사무소 인근지역 일대에서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는 가구를 찾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연탄 3천장을 모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오늘 우리가 전달하는 연탄 하나하나의 온기가 어렵게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열기가 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위동항운의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동항운은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마포구 도화동 소재 근린공원에서 생활쓰레기와 낙엽 등을 치우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한 바 있다. 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해 훈훈한 화제를 모았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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