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의 올해 매출순위 1위는 “봉지커피”
소셜커머스의 올해 매출순위 1위는 “봉지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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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매출 순위로 본 트렌드
▲ 하성원 CEO "티몬 매출순위에는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가 있는 그대로 반영되어 있으며, 모바일에서의 소비가 유통의 대세로 자리 잡은 증거" ⓒ티몬
11일 티몬이 이번 2015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순위 와 2015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발표했다.
 
티몬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봉지커피의 대표주자인 맥심 모카골드이다. 한때 오프라인 마트의 판매순위 1위 상품이었던 맥심 모카골드가 올해는 가격 등의 사유로 온라인이 넘겨받게 되었다.
 
11월까지의 맥심 모카골드 판매개수는 무려 126만개에 달해 매출과 구매자수에 있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2위는 대한항공의 제주행 항공권이었고, 3위는 토다이 뷔페식사권, 4위는 한샘 시공 상품이 올랐다.
 
5위는 꾸준한 매출이 있는 상품으로 ‘몽드드 물티슈’가 올라 육아용품의 강세를 과시했고, 6위로는 김해의 롯데워터파크가 올랐다.
 
7위는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차지했고, 8위는 티웨이 항공권, 9위는 드마리스 뷔페, 10위는 섬유유연제인 다우니가 자리했다.
 
이번 순위에선 메르스로 인한 모바일 쇼핑 증대와 생필품 소비가 증가했다. 매출 1위 맥심모카골드와 5위 몽드드 물티슈, 10위 다우니 섬유유연제 등 구매 빈도가 높은 식품과 생필품이 매출 상위에 자리했다.
 
상위권에 올라 있는 제품들이 모두 단가가 1만원대로 낮은 제품들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에 올랐다는 점으로 감안할 때 구매의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마트를 대체해 모바일 장보기가 일상화 되는 시대가 왔음을 알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한 고가 상품 구매율 또한 증가했다. 4위로 올해 첫 티몬에서 모바일 판매를 시작한 한샘 리모델링 시공 서비스 상품권은 평균 단가 100만원이 넘는 홈인테리어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로 결제하는 새로운 소비 방법이 나타났다.

샤오미의 열풍도 강렬했다. 지난해 초부터 샤오미 보조배터리 판매를 시작으로 점차 인지도를 쌓아온 결과 올해 샤오미 상품 매출은 전년에 비해 10배가량 증가 했다.
 
하성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EO)는 “2015년의 티몬 매출순위에는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가 있는 그대로 반영되어 있으며, 모바일에서의 소비가 유통의 대세로 자리 잡은 증거”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오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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