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가진 아동들 위해 3년 동안 이어온 공로 인정

▲ 12일 한미약품은 서울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수후원사로 선정,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사진ⓒ한미약품
12일 한미약품은 서울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수후원사로 선정,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의사 오케스트라인 MPO와 함께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어울림합창•합주단에 3년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빛의 소리 희망기금’은 한미약품과 MPO가 매년 초 개최하는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모였고, 기금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예술 활동 지원에 전액 사용되어 왔다.
 
표창은 성동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최재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명의로 수여됐다. 시상자는 서울 성동구의회 문복란 의원이, 상패는 한미약품 커뮤니케이션팀 박찬하 이사가 대표 수상했다.
 
한편, 4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내년 2016년 2월20일 오후 5시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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