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술가 53인 집결

▲ 심미정, '적요' ⓒ광화랑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이 7일부터 29일까지 ‘쇼 케이스-리뷰’전을 개최한다.
 
‘쇼 케이스-리뷰’전은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전시로 대학미술협의회가 추천한 청년작가 53명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53명의 청년작가들은 전국의 미술대학교·대학원 졸업 예정자나 재학생들로 회화, 사진, 영상, 조각 등을 53권의 포트폴리오와 함께 볼 수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광화랑은 광화문 사거리 지하보도에 있는 전시실로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신진 작가, 아마추어 예술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년 작가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번 ‘쇼 케이스-리뷰’전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의 조언도 있을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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