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의 세계화(K-ICT) 전략’ 후속조치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미래부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K-ICT 장비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 코리아 2015’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미래부 설명에 의하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의 세계화(K-ICT) 전략’ 후속조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핵심 기반 요소인 장비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컨퍼런스 및 장비 전시 및 상담회가 진행되며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네트워크 분야 중심으로 개최했던 기존 ‘네트워크 코리아’ 행사를 여느 해와 달리, 방송과 컴퓨팅 산업 분야까지 통합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ICT 장비 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ICT 장비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우수 장비 개발에 공헌한 기업 관계자 및 기관, 중소기업 장비 활용 확대에 기여한 기관 등의 유공자를 시상한다.
 
이와 더불어, ‘네트워크 코리아 컨퍼런스’ 및 ‘방송·컴퓨팅 코리아 컨퍼런스’에서는 2016년 시장의 방향 및 대응방향을 모색키 위해 민간에서 바라보는 분야별 기술 동향과 우수 장비 도입 사례, 최신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며 이 외에도 ‘ICT 장비·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 대해 미래부 측은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ICT 장비 산업계가 이룬 성과 및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수요 확산을 위한 정책 홍보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중소 ICT 장비·솔루션의 판로 확대와 장비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ICT 장비산업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 행사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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