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연극인상 선정

▲ 배우 정진각이 2015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을 수상하였다. ⓒ히서연극상
배우 정진각이 2015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을 수상하였다.
 
정진각은 1975년 연극 ‘마의 태자’로 데뷔한 뒤 오태석이 이끄는 극단 목화레퍼터리컴퍼니 단원으로 ‘템페스트’, ‘3월의 눈’, ‘해바라기의 관’,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등 극단 목화 내외의 여러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한 2015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에는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서재형 연출이 뽑혔다. 서재형은 연극뿐 아니라 음악극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 창극 ‘메디아’와 ‘아비, 방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상자인 정진각과 서재형에게는 각각 상금 250만원과 상패, 상금 1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18일 오후 9시 대학로 일석기념관에서 열린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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