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크리스마스 캐럴, 어떨까?

▲ 국립국악원이 10일 음원사이트에 ‘국립국악원 생활음악 시리즈 16-국악으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 음반을 공개한다.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이 10일 음원사이트에 ‘국립국악원 생활음악 시리즈 16-국악으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 음반을 공개한다.
 
‘국립국악원 생활음악 시리즈 16-국악으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에는 ‘루돌프 사슴코’, ‘창밖을 보라’ 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14곡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국악기로 편곡하여 국악의 고유한 음색과 장단을 통해 한국적인 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류형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계성원, 국악 작곡가 김기범·김대성·박경훈·이정면 등이 편곡했으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국악 연주를 맡았다.
 
음원은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가능하며 11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신촌, 건대입구 등 도심에서 음반을 알리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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