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 ‘훈훈’

▲ 8일 골프존유원그룹은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안민석)에 총 15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골프존유원그룹
8일 골프존유원그룹은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안민석)에 총 15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유원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지불한 사내 식당의 아침식사 비용을 전액을 기부, 백혈병 환아들을 꾸준히 도와왔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매일 아침 식사로 임직원들이 건강도 챙기고, 기부까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독특한 기부 문화를 조성해 화제를 모았다.  
 
또 골프존유원그룹은 지난 2년간 각각 1000만 원씩 기부한 데에 이어서 올해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모금한 조식 기부금 1500여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존 CSV실 양성준 실장은 “골프존유원그룹은 ‘나눔과 배려’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 환아들이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받아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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