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온정 나눔 앞장설 것

▲ 8일 교직원공제회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손잡고 청소년문화공동체 ‘더불어꿈’에 ‘The-K행복기부금’ 9000여 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교직원공제회
8일 교직원공제회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손잡고 청소년문화공동체 ‘더불어꿈’에 ‘The-K행복기부금’ 9000여 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The-K행복기부금’은 공제회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The-K행복서비스’ 참여 회원의 참가비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공제회는 뮤지컬·클래식·매직콘서트 등 ‘The-K행복서비스’의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사전 공지를 통해 소정의 참가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올해 마련된 ‘The-K행복기부금’은 누적금액 총 9054만9250원을 기록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43만원을, 더불어꿈에는 4011만9250만원이 전달될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더불어꿈의 기부금은 국내 빈곤가정과 학대피해아동을 후원하고,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이규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The-K행복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겠다”며 “행복한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he-K행복기부금’은 올해 ‘The-K행복서비스’에 참여하며 참가비를 납부한 공제회원 5740여명의 이름으로 소득 공제 혜택을 부여한다.[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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