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악동 데니스 로드맨의 바람둥이 테스트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짝짓기 리얼리티쇼 ‘템테이션 아일랜드’에서 바람둥이 기질을 뽐낼 예정이다. 로드맨은 최근 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성 출연자 중의 한 명을 유혹할 마음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멋진 여성을 찾아서 낚아챌 것이다. 그 곳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내 ‘씨’를 마음껏 뿌리겠다”고 자극적인 말을 내뱉으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섹시스타 카르멘 일렉트라와 결혼해 화제를 낳았던 그는 “45년을 살면서 2000여명 이상의 여자들과 잠자리를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로드맨이 공언한 것처럼 한 여성을 유혹할지는 미지수. 그는 올해 초 또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셀레브리티 빅 브라더 하우스’에 출연해 ‘소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느 누구와도 애정행각을 벌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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