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맨과 로켓배송 덕...? 2년 연속 1위 차지

▲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소셜커머스 부문 1위에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이 올랐다. ⓒ쿠팡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소셜커머스 부문 1위에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이 올랐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공동 개발한 NCSI는 국내 73개 산업, 3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에 한하여 평가한 만족지수다.
 
쿠팡은 NCSI 소셜커머스 부문의 만족지수 평가에 있어 △인지가치 △인지품질 △고객의 기대수준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소셜커머스 부문은 지난해 처음 신설된 것으로, 당시에도 쿠팡이 1위를 차지하여 쿠팡의 국가고객만족도 1위는 올해로 2년 연속이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고객중심기업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인증하고 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쿠팡 측은 “사업 초기부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등의 고객중심경영 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쿠팡은 배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커머스 기업 중 최초로 자사 직원이 직접 배송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상품구매 과정에 있어 고객이 쇼핑 중에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모두 해소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범석 쿠팡 대표는 “당사의 서비스를 실제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항상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고 이를 만들어가며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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