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의 국부 정주영

▲ 1982년 어음부도사건 관련해 경제4단체장의 공동기자회견 당시 모습.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주영 회장 탄신 100주년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정주영 회장이 전경련 회장 재임 기간 중 경제발전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리고자 마련한 것으로 정주영 회장의 활동 당시 모습이 담긴 8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경련회관 로비에는 ‘한국경제연구원 설립’(1981), ‘경제4단체장 어음부도사건 공동기자회견’(1982),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등산대회에서 워커 주한 미 대사와 함께’(1982), ‘한국개발연구원(KDI) 특강’(1984년), ‘한국산업홍보관 개관’(1986) 등의 여러 사진들이 전시된다.
 
3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사진전 개막식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기념사업위원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등과 전경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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