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이 꿈꾸는 상상의 나래 펼치도록 전격 지원

▲ 2일 에이플러스그룹은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인식개선과 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플러스
2일 에이플러스그룹은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인식개선과 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과 관계자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및 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에이플러스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2,5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사생대회를 3년 동안 후원하게 된다.
 
특히 사측은 발달장애인 가족사진 촬영 봉사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후원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곽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사생대회의 후원을 통해 발달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이 꿈꾸고 있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숨은 장끼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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