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걱정 없는 훈훈한 겨울 되기를 기원

▲ 2일 한국전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에너지밸리) 이전 1주년을 기념,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탄 무료 기부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한전
2일 한국전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에너지밸리) 이전 1주년을 기념,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탄 무료 기부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캠페인은 이달 중 한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참여 버튼을 눌러 클릭 수만큼 한전이 기부하는 연탄양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한전은 연탄은행에 혁신도시 이전일 ‘2014년 12월1일’을 기념하기 위해 최대 목표량을 201만4121장으로 잡았다. 그리고 기부 참여자 10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 3만 원 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전기요금청구서를 받는 고객들에게 캠페인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모바일메신저(트위터, 페이스북)를 통해 릴레이 홍보에도 나선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한파 걱정 없이 훈훈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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