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 28일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이번 달 30일까지 롯데월드몰과 함께 손잡고 아프리카 등 전기미공급지역에 태양광랜턴을 기증하는 ‘라이팅칠드런 태양광랜턴 보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밀알복지재단
28일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이번 달 30일까지 롯데월드몰과 함께 손잡고 아프리카 등 전기미공급지역에 태양광랜턴을 기증하는 ‘라이팅칠드런 태양광랜턴 보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라이팅칠드런 태양광랜턴 보내기’ 이벤트 현장에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꾸미며 전기미공급지역 아동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립된 태양광랜턴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에 보내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희망메시지와 함께 완성된 랜턴을 구조물에 비치하면 인형, 텀블러, 핸드크림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게 된다.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팀장은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전기없이 살아가는 17억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는 큰 변화로 전달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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