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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헬스 힐링로코 약도 없다던 월요병 날린다!

'오 마이 비너스'가 매회 남녀불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S '오 마이 비너스'는 소지섭과 신민아 등 대한민국 최고 케미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송 4회 만에 10.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오 마이 비너스'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라는 신선한 조합의 장르로 21세기 모두의 관심사인 ‘건강’과 각박한 현실에 꼭 필요한 ‘힐링’을 결합시킨,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켜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지섭과 신민아 등 근래 보기 드문 ‘비주얼 커플’의 케미와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등이 보여주는 쫀쫀한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는 터. 거기에 톡톡 튀는 스토리와 연출이 힘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은 '오 마이 비너스'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
 
특히 소지섭은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달콤한 ‘마성의 남자’ 연기로 ‘로코킹’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신민아는 학창시절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파격 변신을 꾀하며 사랑스러운 ‘빵빵녀 변호사’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는 상태.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이 극의 흐름을 더욱 찰지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더욱이 지난 '오 마이 비너스' 4회분에서는 김영호(소지섭)는 강주은(신민아)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알게 된 후 자신이 존킴이라는 정체를 밝히고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에 나서게 됐다. 아플 때나 위험할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 김영호와 단지 외모가 아닌,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혹독한 운동에 몸을 던지는 강주은의 모습이 달콤한 케미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으로 사로잡았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시청자분들로 인해 시청률이 빠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같다”며 “신개념 헬스 힐링 로코 '오 마이 비너스'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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