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생애 첫 결제 이용자, 1만원 할인쿠폰 지급

▲ 27일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티몬’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제공한다. ⓒNHN
27일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티몬’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제공한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겸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는 현재까지 가맹점만 20만개를 확보를 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전 카테고리를 제공하는 티켓몬스터를 온라인 가맹점으로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해 티몬은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페이코 생애 첫 결제 이용자’ 모두에게 1만1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최대 99%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에 결제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에게도 25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결제 수단으로 페이코를 선택하여 회원가입과 로그인한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한 후 첫 결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기존 이용자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티몬과의 제휴로 국내 대다수의 소셜커머스와 쇼핑몰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며, “티켓몬스터 1700만 이용자들도 할인 혜택은 물론 손쉬운 간편 결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페이코’는 자사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대형 쇼핑몰, 소셜커머스, 문화‧공연‧레저‧스포츠, 도서 등 문화•생활 밀착형 대형 가맹점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나가며 가입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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