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생애 첫 결제 이용자, 1만원 할인쿠폰 지급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겸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는 현재까지 가맹점만 20만개를 확보를 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전 카테고리를 제공하는 티켓몬스터를 온라인 가맹점으로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해 티몬은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페이코 생애 첫 결제 이용자’ 모두에게 1만1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최대 99%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에 결제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에게도 25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결제 수단으로 페이코를 선택하여 회원가입과 로그인한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한 후 첫 결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기존 이용자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티몬과의 제휴로 국내 대다수의 소셜커머스와 쇼핑몰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며, “티켓몬스터 1700만 이용자들도 할인 혜택은 물론 손쉬운 간편 결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페이코’는 자사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대형 쇼핑몰, 소셜커머스, 문화‧공연‧레저‧스포츠, 도서 등 문화•생활 밀착형 대형 가맹점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나가며 가입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관련기사
김유빈 기자
infinite02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