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서 강남서 강력팀장으로 출연한 것이 인연

▲ 배우 손현주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명예 강력팀장으로 위촉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
영화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더 폰’까지 연이어 스릴러 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를 이끌고 있는 영화배우 손현주가 명예 강렴팀장이 됐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4층 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배우 손현주를 명예 강력팀장으로 위촉했다고 알렸다.
 
이번 임명은 실제로 배우 손현주가 ‘악의 연대기’에서 강남경찰서 강력팀장으로 출연하며 이어진 것으로, 경찰은 경찰과 관련한 다수의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형사들의 애환에 대해 잘 알고 있을 손현주에게 경위급인 명예 강력팀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손현주 또한 강력팀 형사들의 애환, 활약상을 홍보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수락하며 명예 강력팀장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앞으로 손현주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경찰의 최대 과제인 4대악 근절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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